‘SON보다 5살 많은 감독 온다?!’ 토트넘의 트로피 가뭄 끝내나?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4.01 10:30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보다 5살 많은 감독이 온다?

스포츠 매체 ‘SPORT 360’은 1일 “율리안 나겔스만은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 유력한 후보다. 트로피 가뭄을 끝낼 것인가?”라고 조명했다.

안토니오 콘테는 2021년 11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시즌 초반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다. 무패 행진으로 꾸준히 상위권에 위치했다.

하지만, 10월 아스널과의 9라운드 경기에서 1-3 패배 이후 무너지기 시작했다. 들쑥날쑥한 내용과 결과로 호평을 받지 못했다.

특히, 3시즌 만에 복귀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조기 탈락하면서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콘테는 “이기적인 선수들이 보인다. 20년 동안 같은 구단주 아래에서 왜 아무것도 얻지 못했나”라며 폭탄 발언으로 불난 집에 기름을 부었다. 토트넘으로부터 경질을 통보받았고 결별의 길을 걸었다.

토트넘은 시즌 종료까지 라이언 메이슨 코치 대행 체제로 운영하면서 후임 사령탑을 물색하는 중이다.

토트넘의 후임 사령탑으로 율리안 나겔스만이 거론되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경질을 통보받은 후 야인이다.

나겔스만은 젊은 지도자다. 손흥민과 5살 차이다. 형님 리더십으로 새로운 바람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나겔스만을 향한 토트넘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0/21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과 결별 후 적임자는 찾는 과정에서 후보군에 포함됐던 인물이다.

나겔스만이 지휘봉을 잡는다면 토트넘의 트로피 가뭄은 끝날 수 있을까?

사진=SPORT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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