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이도현 '곰신' 됐다..열애 인정→군대 문제 '눈길'[스타이슈]

안윤지 기자  |  2023.04.01 13:34
배우 임지연, 이도현 /사진=스타뉴스
[안윤지 스타뉴스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1일 임지연과 이도현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 또한 이날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만 33세, 이도현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8세다. 이들은 5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 가운데 이도현의 입대 문제가 이목을 끌었다.

앞서 이도현은 지난해 3월 스타뉴스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미필이다. 군대 갔다 온 뒤 내 모습이 궁금하다. 더 성장해서 돌아오고 싶은 마음도 있다. 군대라는 게 마음에 크게 걸리진 않는다. 오히려 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며 "더 성숙해지고 많이 변할 기회가 될 거 같다. 입대 시기는 정하지 않았으며 때다 되면 가겠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당시 "군대에서 100kg를 찍어 보는 게 목표다. 어떤 모습이 또 나한테 있는지 궁금하다. 언제 무게를 그렇게 늘려 보겠나. 작품을 나중에 하게 되면 또 그거에 맞춰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올해 3월 한 매체는 "이도현이 차기작 촬영을 3월 내로 마치고 입대를 준비한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입대와 관련 "정해진 바 없다"며 입대설을 일축한 바 있다.

한편 이도현은 오는 4월 처음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나쁜 엄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임지연은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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