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홍경민 "92회 최다 출연으로 편곡 고갈..무대 돌려 막기해"[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  2023.04.01 19:16
/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쳐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 기자] '불후의명곡' 홍경민이 최다 출연자로서 자신만의 무대 전략에 대해 털어놨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에서는 600회를 맞아 가수 심수봉 특집이 꾸며졌다. 이번 특집에서 소향, 홍경민, 알리, 몽니, 에일리, 송가인, 양지은, 마독스, NMIXX(엔믹스), TAN 등 총 10팀의 출연진들은 심수봉의 명곡을 재해석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대기실 인터뷰에서 MC 이찬원은 "홍경민 씨가 오늘까지 '불후의 명곡'에 92회 출연했다. 거의 1년에 가까운 시간이다. 고인물이 맞다"라며 홍경민과 '불후의 명곡'의 오랜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찬원은 "이번에 초대했을 때 편곡할 방향을 도저히 못 찾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렇게 92번을 계속 나왔다"라며 홍경민의 꿋꿋함에 대해 감탄했다.

이에 홍경민은 "오래된 게 좋은 게 뭐냐면, 37회 때 했던 걸 다시 할 수 있다"라며 무대를 돌려 막기 한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치사하긴 한데 남이 했던 거 중에 괜찮은 거 하나를 쓰윽 한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홍경민은 "이왕 이렇게 된거 1000회까지 하고 싶다"라며 '불후의 명곡'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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