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스즈메의 문단속'은 27만 835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스즈메의 문단속'의 누적 관객 수는 356만 6950명.
2023년 개봉작 중 최단기간 300만 관객을 동원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경쟁작 없는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이자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2위 '너의 이름은.'(380만) 또한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위는 지난 1월 개봉해 여전히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435만)다.
이어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5만 2534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고, 누적 관객 수는 13만 6295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43만 270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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