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스타뉴스 인턴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전소민을 '살인마'라고 칭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라남도 순천으로 봄맞이 캠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소민의 주도하에 저녁 메뉴로 조개술찜 요리가 진행됐다. 양세찬은 요리 중인 전소민에게 다가가 조개술찜 냄새를 맡은 후 "술을 얼마나 넣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소민은 "술 다 넣었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내가 진짜 술을 못하잖아. 딱 먹어보면 안다"라며 용기 있게 조개술찜을 시식했다. 조개술찜을 한 입맛 보자마자 유재석은 비명을 지른 후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을 불렀다. 그리고 주정을 부리듯 제작진에게 다가가 "누구냐, 왜 찍냐"라며 실랑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넌 가리비 살인마다"라고 질타했고, 하하는 "가리비를 소주로 죽였다"라고 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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