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김우석 "살 안 찌는 편이라 1년간 운동, 효과 없어"

가수 김우석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새 앨범 '블랭크 페이지'(Blank P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4.03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청담(서울)=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가수 김우석이 '로맨틱 판타지 비주얼' 수식어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언급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김우석의 네 번째 미니앨범 '블랭크 페이지'(Blank P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김우석은 '로맨틱 판타지 비주얼'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있는 것에 대해 "살이 잘 안 쪄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효과가 없어서 노력 중이다. 노력만 1년째"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앨범을 만들며 가장 신경 쓴 점에 대해서는 "곡 구성을 앨범 콘셉트에 잘 맞추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이 어떤 모습을 좋아할지를 가장 중점으로 두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자신의 새로운 면을 강조했다.

한편 김우석의 네 번째 미니앨범 '블랭크 페이지'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김노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