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생, 이영애 만난다.."'마에스트라' 男 주인공 확정"[공식]

배우 이무생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리미트'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 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 2013년 전작 '스파이'를 통해 국내 약 34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통쾌한 웃음과 액션 스케일로 극장가를 사로잡았던 이승준 감독 8년 만의 신작이다. 오는 31일 개봉. 2022. 08.12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배우 이무생이 이영애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이무생이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마에스트라'(극본 홍정희, 연출 김정권)는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로,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원작으로 한다.

앞서 극 중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이자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여성 지휘자 차세음 역에 배우 이영애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이무생은 이영애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이무생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서른, 아홉' 등에 출연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의 강영천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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