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가수 박지훈이 여유 넘치는 무드로 설렘을 자아냈다.
박지훈은 4일 0시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nk or Black(블랭크 오어 블랙)'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포토 속 박지훈은 흰 셔츠와 블랙 팬츠로 깔끔한 룩을 선보이면서도 라운드 부분의 시스루와 개성 있는 액세서리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차분한 표정과 여유 있는 눈빛이 설렘 지수를 증폭시킨다.
또 다른 포토에서는 테이블에 턱을 받친 박지훈이 반항기 어린 시선을 던지고 있다. 테이블 위 병맥주와 토끼 소품이 박지훈만의 자유롭고 재기 발랄한 분위기를 배가한다.
박지훈은 앞서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반전된 분위기의 매력을 공개하며 무한 콘셉트 소화력을 또 한 번 증명했다.
'Blank or Black'은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E ANSWER(디 앤서)'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가장 복잡한 미로,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처럼 우연한 호기심에 한 번 발을 들이면 단숨에 헤어 나오기 어려운 박지훈의 깊은 매력을 담았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을 통해 배우로서 지평을 넓힌 박지훈이 다시 본업으로 돌아와 만능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박지훈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nk or Black'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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