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 TV'에는 '주말육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 속 제이쓴은 아들 준범 군을 안고 "점점 더 크면서 귀여워진다"고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고, 홍현희는 "유난 떨지 마세요"라며 "오은영 박사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늦게 자녀를 보면 손주 같은 마음이 들어서 다 오냐오냐해주게 되는데 그러면 안 된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쓴은 "요즘 변화가 생겼다. 준범이가 분유를 남기기 시작했다. 안 그래도 소아과 선생님이 분유를 줄여야 할 것 같다고 했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시어머니가 만든 참외 장아찌를 먹으며 "제가 오독오독한 식감을 좋아하는데 준범이도 씹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제이쓴은 "준범이는 그냥 먹을 걸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준범이 태어나고 집에 소리가 생겼다. 원래 우리 둘이 있을 때는 고요했는데 아기가 이렇게 소리 치니까 좋다"고 환하게 웃었다.
한편 지난 2018년 결혼한 홍현희, 제이쓴은 지난해 8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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