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12일 10CM 공식 SNS에 "15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의 이랜드 크루즈 선착장 앞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2023 올해도 글렀나봄'이 우천 예보로 인해 23일로 연기됨을 안내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관람객분들의 당일 공연 관람 컨디션과 스케줄을 고려해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하지 못한 점 사과드리며 따뜻하고 비 없는 좋은 환경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올해도 글렀나봄'은 봄철 외로운 솔로들을 위한 공연이다. 2016년 10CM의 '봄이 좋냐??' 발매 당시 각종 음원 차트 1위 기념 버스킹으로 시작해 아티스트와 솔로들이 모두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글렀나봄'은 2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의 이랜드 크루즈 선착장 앞에서 열린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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