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수입·배급사 ㈜리안컨텐츠는 '메리 마이 데드 바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 분)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 분)의 본 적 없는 인간과 귀신의 독특한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짧은 헤어스타일의 우밍한과 그의 목말을 타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마오마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오른손에 쥐어진 권총, 폴리스 라인에 둘러쌓인 모습 등은 우밍한의 극 중 직업이 경찰이라는 사실도 짐작케 한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오는 5월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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