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몸 만들기 위해 운동 多..노출 있는 의상도 입었다"

용산구(서울)=안윤지 기자  |  2023.04.19 16:53
그룹 드리핀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보 '세븐 신스'는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알려진 '칠죄종'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동명의 타이틀곡 '세븐 신스'는 서사를 완성하는 죄의 근원이자 구원의 대상인 주인공의 시선으로 갈등이 전개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 사진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 멤버 황융성이 성숙해진 포인트를 전했다.

드리핀은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준호는 "전작에 했던 '빌런' 시리즈와 비슷한 건 콘셉트가 강렬하다는 거다. '빌런즈 에라'에서 보여드렸던 건 악동 적이고 딥한 느낌"이라며 "이번엔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새로운 세계관의 시작보다는 콘셉트 자체가 어른스러운 무드가 있다"라고 말했다.

어떤 부분이 성숙해졌냐고 묻자, 황윤성은 "음악적으로 성숙해진 걸 느낄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우린 신인이 아니지 않나. 신인의 느낌을 벗어내고 어른스러움을 보여드리기 위해 춤이나 표정에서 무거움을 잡아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출이 있는 의상, 웨이브 라인이 드러나는 몸을 만들기 위해 운동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보 '세븐 신스'는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알려진 '칠죄종'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동명의 타이틀곡 '세븐 신스'는 서사를 완성하는 죄의 근원이자 구원의 대상인 주인공의 시선으로 갈등이 전개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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