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조은숙, 김시하 지키려 애원 "전부 드리겠다"[별별TV]

이지현 기자  |  2023.04.24 19:41
/사진='하늘의 인연' 방송 화면

'하늘의 인연' 조은숙이 김시하와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는 해인(김시하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의 청자를 깼다는 누명을 써 쫓겨날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치환은 장관에게 선물할 귀한 청자가 깨졌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강치환은 해인에게 손찌검을 하려고 했고, 나정임(조은숙 분)은 강치환을 막아서며 "이 아이가 누군 줄 알고 때리냐고요. 세나가 깼어도 이렇게 때리셨을까요?"라며 소리쳤다. 사실 해인은 강치환의 친딸이었던 것.

하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강치환은 "이 근본도 없는 계집애하고 감히 내 딸하고 비교를 해?"라며 해인을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해인을 때리려는 강치환에 나정임은 무릎을 꿇고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10년 동안 모은 돈 전부를 드릴게요. 제 전부입니다"라며 애원했다.

이를 본 전미강(고은미 분)은 "나 비서 지금 뭐 하는 거야? 그깟 돈 몇 푼으로 해결될 일이라고 생각해 이 일이?"라며 화를 냈다. 이어 전미강은 해인 때문에 남편 강치환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신뢰를 잃었다며 나정임과 해인 둘 다 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쳤다.

이에 해인은 "안 돼요. 이 집에서 살게 해준다고 했어요. 그래서 거짓말한 거예요"라며 청자를 깬 사람은 강치환과 전미강의 딸인 세나(김태연 분)이고 자신이 이 집에서 살고 싶어 누명을 썼다고 밝혔다. 이에 해인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세나를 찾아가 사실대로 말하라고 부탁했지만 세나는 발뺌했고, 몸싸움을 벌이다 세나를 밀쳐 넘어뜨려 강치환의 더 큰 분노를 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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