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이은형, 복수 위해 YJ 그룹 입사 "증거 잡을 것"[★밤TView]

이지현 기자  |  2023.04.27 20:41
/사진='비밀의 여자' 방송 화면
'비밀의 여자' 이은형이 복수를 위해 YJ 그룹에 입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동생 정겨울(신고은 분)의 사고 원인을 알게 된 정영준(이은형 분)이 복수를 계획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준은 명예회장 남만중(임혁 분)을 만나 YJ 그룹 법무팀에 입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영준은 "변호사가 되는 데 어르신 도움이 컸는데 저번 제안을 너무 매몰차게 거절한 것 같아서요. 이제는 제가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고, 남만중은 "제안을 받아줘서 고맙네. 자네가 우리 회사에 들어온다니 든든하구먼"이라며 정영준의 결심을 환영했다. 이어 정영준은 "YJ 그룹에 들어가서 남유진과 주애라를 제대로 벌받게 할 증거를 잡아야 돼"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정겨울의 시어머니 차영란(김예령 분)이 정겨울의 엄마 윤길자(방은희 분)를 찾아왔다. 차영란은 "겨울이 오빠 우리 회사 법무팀으로 온다면서요? 아니 새아기도 모자라서 이제 겨울이 오빠까지 우리한테 떠넘기는 거예요?"라며 따졌고, 윤길자는 "떠넘기는 거라뇨. 명예회장님께서 우리 영준이 능력 보고 스카우트 하신 겁니다. 제대로 알고 얘기하시죠"라고 받아쳤다.

이에 차영란은 "사람들이 이렇게 염치가 없어. 그러니까 지금까지 우리 집안에 빌붙어서 있는 거겠지. 겨울이 의식 잃은 지 5년이에요. 이제 우리 유진이 놓아줄 때도 되지 않았어요?"라고 말했고, 윤길자는 "참 어이가 없네. 염치가 없는 건 우리가 아니라 남 서방 아니 당신 아들이겠지. 주 팀장이랑 둘이 불륜 관계인 거 우리가 모르는 줄 알죠? 누구 좋으라고 이혼을 시켜요? 난 절대 이혼 못 시킵니다. 얼른 나가세요"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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