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우도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우도환은 만화는 보는 취미가 있다며 "저는 웹툰도 정말 많이 봐요. 그래서 기안84 님 웹툰도 다 봤어요. 기안84 님 웹툰을 너무 좋아해요. '노병가'부터 해서 '패션왕'이랑 '복학왕'도 끝까지 다 봤거든요"라며 기안84의 웹툰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쿠키도 맨날 구웠거든요. 제가 좋아했던 이유가 '복학왕' 안에 형님의 희로애락이 다 들어가 있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끝까지 다 본 사람 드디어 발견했다. 늑대 인간에서 포기한 사람들이 많은데"라고 말했고, 우도환은 "저는 그거 보면서 천재라는 생각 밖에 안 들었어요. 왜냐하면 그것도 용기라고 생각해요"라며 기안84에 대한 진정한 팬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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