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화 감독은 지난 4월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친동생인 배우 엄태구를 비롯해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엄태화 감독은 올여름 '가려진 시간' 이후 7년 만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복귀한다.'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살아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이다.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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