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 "눈여겨 보는 후배=신성, 뒤늦게 빛 보는 것 같아 행복"

청담(서울)=김노을 기자  |  2023.05.02 14:11
/사진제공=SY엔터테인먼트
가수 신유가 후배 신성의 실력을 칭찬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신유의 신곡 '왜 그렇게 사셨어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신곡 '왜 그렇게 사셨어요'는 이 세상 모든 부모와 자녀들을 위한 신유의 사모곡으로, 김호중의 '살았소', '나의 목소리로', 코요태의 '영웅' 등에 참여한 황정기와 박정현, 이영현, 소향의 'Mermaid (인어공주)', 안성훈, 김희진의 '홀딱' 등 작곡에 이름을 올린 작곡가 미라클이 참여했다.

이날 신유는 눈여겨 보고 있는 후배가 누구냐는 질문에 "잘 하는 후배들이 많아서 '진짜 잘 해야겠다'라는 마음이 들고 동기부여가 된다. 선배로서 행복하다"고 답했다.

이어 신성을 언급하며 "요즘 가수 신성 씨가 저랑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더라. 그런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가 신인이 아니다. 뒤늦게 빛을 보는 것 같아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가수가 지닌 색깔'이라고 생각한다. 그 색이 분명하고 그 색을 잘 발휘할 수 있는 후배들을 가장 높이 평가했다"고 주관을 드러냈다.

한편 신유의 신곡 '왜 그렇게 사셨어요'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으며, 동명의 영화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IPTV 서비스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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