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민서가 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는 2일 "만능 엔터테이너 민서가 가진 장점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수, 배우, 예능 활동 등 다방면에서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엠넷 '슈퍼스타K7'로 얼굴을 알린 민서는 2018년 디지털 싱글 '멋진 꿈'으로 데뷔했다. 특히 민서는 정식 데뷔 전부터 월간 윤종신 및 OST 등에 활발히 참여했으며, 2017 월간 윤종신 11월호 '좋아'로 각종 음원차트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민서는 '이상한 애', '2CM', '내 맘대로 (#Self_Trip)', 'No Good Girl' 등 다수의 곡을 발매하며 차세대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기도. 이 가운데 드라마 '이미테이션',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2', 영화 '화평반점'로 연기에 도전한 민서는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민서가 새 출발을 알린 빌엔터테인먼트는 팩트코퍼레이션이 2022년 10월 창립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국내 대형기획사 출신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돼 전문성을 더했으며 가수와 배우 부문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
빌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라인 이진혁, 예린에 이어 세 번째 아티스트 민서의 영입 소식으로 뮤지션 라인 및 퍼블리싱 역량 강화의 첫걸음을 뗐다. 앞으로 민서를 기반으로 한 뮤지션 라인 레이블 론칭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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