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의 노르웨이 설원 캠핑이 시작됐다. 캠핑 첫날 밤 부터 난로 고장이 예고 된 가운데, 이들이 여행 중에 오로라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1일 첫방송 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노르웨이로 여행을 떠났다.
시즌 1에서 스위스, 이탈리아의 여름을 느꼈던 사형제는 지난 캠핑과 180도 다른 뷰에서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캠핑 로망을 실현해 보기로 하고 노르웨이로 향했다. 특히 이들은 오로라를 보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노르웨이 오슬로로 향했다.
이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함께 식당에 모여 식사를 하며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4명의 멤버들은 굉장히 춥고 힘들 것이라는 제작진의 만류에도 한 번쯤 꼭 북유럽에 가고 싶다며 노르웨이를 행선지로 선택했다. 특히 유해진은 "이건 꼭 보고 싶다"라며 오로라 사진을 함께 공유했다. 이에 진선규와 박지환 윤균상도 "죽기 전에 꼭 보고 싶다"라며 오로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노르웨이 오슬로의 공항에 도착한 사형제는 지난 여름 캠핑과 달리 방한용품까지 챙겨 많은 짐을 자랑하며 차를 렌트, 식료품과 장작 등유 등 방한 용품을 구매하며 캠핑을 준비했다.
노르웨이 캠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방한 용품이었다. 이들은 캠핑 난로용 등유, 화목 난로용 장작, 캠핑 가스 등을 구하기 위해 마트를 돌아다지만 이날은 일요일이었고, 일요일의 오슬로는 거의 모든 가게가 문을 닫아서 필요한 것들을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여러 번 가게를 들러서 확인한 끝에, 이들은 가스와 장작 그리고 등유를 구해서 캠핑장으로 향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이들은 결국 일몰 전 캠핑장에 도착해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야심차게 준비한 겨울 난로 용품들이 모두 고장나서 추위 속 첫 캠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이들이 고장난 난로와 함께 캠핑 첫날 밤을 어떻게 보냈을지 주목된다.
또 여행 중 죽기전에 꼭 보고 싶다고 했던 오로라를 직접 만나고 왔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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