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DSP미디어는 15일 "이준혁은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발목에 부상을 입었고, 곧바로 인근 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 왼쪽 거골 골절이 확인됐고, 상당 시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주치의 진단을 받았다"며 "이에 따라 이준혁은 부득이하게 컴백 활동을 비롯해 현재 예정된 스케줄에 당분간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강해 움직임을 최소화한 일부 일정에 대해서는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추후 활동 관련해서는 아티스트의 회복 상태에 따라 논의할 예정이오니 이 점 너른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소년은 오는 2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9회 드림콘서트-부산'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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