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빈오가 아내 공효진을 따라 산책을 좋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TBS는 오는 26일 정인, 수란, 케빈오가 함께하는 '원더 버스킹' 봄 특집 '바람이 불어오는 곳' 편을 방송한다. '원더 버스킹'은 전문 뮤지션인 '원더 버스커즈'와 시민 버스커인 '원더 마이크' 참여자들이 함께 노래하는 특별한 버스킹 프로그램.
이번 공연은 '2023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배경으로 한강에서 펼쳐지며,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쇼와 함께 노을부터 야경까지 시시각각 아름답게 변화하는 한강의 풍경을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원더 버스킹' 봄 특집 테마는 5월의 봄 날씨를 느끼며 축제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에게 들려주는 '산책을 위한 플레이리스트'로 꾸며진다. 저마다의 이유로 한강을 찾아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케빈오는 "과거 산책을 싫어했으나 최고의 산책 메이트 공효진을 만나 산책이 좋아졌다"고 밝히며, 고백부터 프러포즈에 이르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