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라미란은 하정우가 연출·출연하는 영화 'OB'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OB'는 하정우가 2015 개봉한 영화 '허삼관' 이후 약 8년 만에 감독으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골프와는 거리가 멀고 비즈니스와는 거리가 더 먼 연구원 창욱이 국가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펼치는 로비 골프 난장 소동극이다.
앞서 하정우는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바. 하정우는 현재 'OB' 시나리오 작업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정우는 라미란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걸캅스'(2019)에 카메오로 출연했던 만큼 'OB'에서는 두 사람이 어떤 새로운 케미로 관객들을 만날지 기대된다.
라미란은 현재 JTBC '나쁜엄마'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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