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2', 영혼 잠식 '가스라이팅'..매질 2천대에도 반항 불가

이경호 기자  |  2023.06.01 11:40
채널A '블랙2: 영혼파괴자들'./사진제공=채널A '블랙2: 영혼파괴자들'
'블랙2: 영혼파괴자들'이 달콤한 말로 서서히 영혼을 잠식해 끔찍한 순간을 맞게 하는 '가스라이팅 범죄'를 조명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A 범죄다큐스릴러 '블랙2: 영혼파괴자들'의 예고편은 "이게 다 널 위한 거야"라며 달콤한 말을 속삭이는 한 사람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스토리텔러 장유정X양익준X오대환은 "달콤한 말로 사람들을 조종해서 모든 관계를 끊고 고립시키는 수법이다"라며 이번에 다룰 '가스라이팅 범죄'를 설명했다.

스토리텔러 김지훈은 "150분 동안 2000여대가 넘는 매질을 했었다"라며 한 사건을 설명했고, 한 남자가 반항도 하지 못한 채 끝없는 매질을 당하다 미동도 없는 채 누워있는 끔찍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한 사람은 "거기서 죽으리라고 상상도 못했다"라며 회상해 '가스라이팅 범죄'에서 벌어지는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들을 암시했다.

한편, 스토리텔러 장진 또한 "자기 손으로 때려 사망하게 했다니…"라며 허망해했고, 양익준은 "이거 너무 충격적인 이야기다"라며 믿기 어려워했다. 지배하고 지배당하는 악순환의 구조 그 자체인 '가스라이팅 범죄'의 실체는 '블랙2: 영혼파괴자들'에서 공개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Like Crazy', '2024 BMI 런던 어워드' 수상
  2. 2방탄소년단 진 입은 알로 재킷, 순식간 품절..역시 '글로벌 솔드아웃킹'
  3. 3'맨시티 폭망' 또 졌다→'펩 감독 울먹' 빌라에 1-2 충격패... 벌써 올 시즌 9패째
  4. 4'신기하네' 손흥민 이적설 공통점 있다, "분명한 건 야망 위해..." 토트넘과 거리 먼 '우승' 팀과 연결
  5. 5"황준서 살 찌우고 싶다" RYU의 진심, 문동주·김서현처럼 '반전의 2년차'를 꿈꾼다
  6. 6'무려 1492억 토해낸다' LA다저스, 'WS 우승'에도 출혈은 컸다... 메츠-양키스 등 총 9개 구단에 부과
  7. 7'테니스는 돈이 된다' 고프, 2024년 여자선수 수입 1위... 'TOP10'에 테니스 스타만 7명
  8. 8양민혁 토트넘 훈련 모습 떴다! '손흥민도 흐뭇'... '엄지 척' 여유까지 넘치다니
  9. 9"김민재 너무 공격적" 스피드왕에 당하자 독일 매체 혹평... '파트너' 우파와 비교 당했다
  10. 10'이런 선수가 1000억?' 맨유 먹튀 마운트 또 부상→사령탑 좌절 "회복? 오래 걸릴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