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해군사관학교 깜짝 게릴라 공연을 마친 뒤 진해군항제의 백미 군악의장 페스티벌로 향했다.
이날 엄정화는 자신이 출연하는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언급하며 "전업주부로 살다가 의사로 돌아가는 거"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효리는 " 나야말로 전업주부 하다가 텐미닛으로 돌아왔다. 설거지가 막 쌓여있더라. 우리 첫째 구아나가 나이가 많다. 방석에서 안 움직인다. 서울에서 연습하고 늦게 오면 기다리더라. 정말 미안하더라. 일하는 엄마들은 얼마나 미안하겠나"라고 토로했다.
다섯 멤버들은 과거 많이 들었던 노래를 말하며 추억여행을 떠났다. 보아는 "난 윤도현 오빠 '사랑했나 봐' 많이 들었다"라고 하자, 이효리는 "난 수영이 노래 많이 나왔다. 댄스 가수들은 그때 활동한 발라드 가수들에게 힐링을 많이 받는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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