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뱅'에서는 6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한 엔하이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엔하이픈은 "1위 너무 감사드린다. 팬분들이 우리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셔서 2일 연속 1위를 하게 됐다. 고맙다. 사랑해요"라며 '뮤뱅' 1위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본격 데뷔 무대를 공개하기 전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이브와 지코가 수장으로 있는 KOZ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총 6인으로 구성돼있다.
지난달 30일 데뷔 앨범 'WHO!'를 발매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옆집 소년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름 뜻 그대로 편안하게 꾸밈없이 다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라며 팀명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곡으로 트리플 타이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스토리가 연결돼있다. 처음 사랑에 빠진, 고백 하기 전, 고백하기까지의 과정이 담긴 곡까지 총 세 곡이다"라고 밝혔다.
'뮤뱅'에서 컴백 무대를 공개한 스트레이 키즈도 은행장을 만났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3집 '★★★★★ (5-STAR)'는 별이 다섯개인 만큼 엄청 특별하다. 특별한 12곡을 담았다"면서 "타이틀곡 '특'은 특이하고 별난 사람들 중에서 가장 빛나고 특별한 스트레이 키즈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렇다면 스트레이 키즈 멤버 중 가장 별난 멤버는 누구일까. 스트레이 키즈는 승민을 손꼽았다. 방찬은 "'특' 뮤직비디오를 보면 승민이 헤드폰 끼고 춤추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가장 별난 모습이었던 것 같다"라며 웃었고, 승민은 "멤버들이 뽑아주신 거니까 이번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지 않나 싶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뮤뱅' 챌린지 환전소에서 몬스타엑스 주헌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스트레이 키즈 창빈은 "챌린지 후 형님과 번호를 교환했는데 다음에 밥 세 끼 사주세요"라며 남다른 브로맨스를 예고했다.
'뮤뱅'에는 AB6IX, ATBO,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CIX(씨아이엑스), 엔하이픈(ENHYPEN), 카드(KARD),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베리베리(VERIVERY), YOUNITE, 다크비(DKB), 더윈드(The Wind), 드림캐쳐, (여자)아이들, 조미, 몬스타엑스 주헌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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