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19만 영웅시대를 사랑하는 방법 [뉴스9][★밤TV]

이승훈 기자  |  2023.06.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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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뉴스9'
'영웅시대'(팬덤명)를 향한 임영웅의 사랑은 진심이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뉴스9'에서는 21년차 베테랑 기자이자 9시 뉴스를 진행하는 이소정 앵커를 찾은 임영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영웅은 '가수 임영웅'이 아닌 '대한민국의 평범한 30대 임영웅'의 매력을 가감없이 공개했다. 그 시작은 '건행'. 이는 임영웅의 시그니처 인사법으로 '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의 줄임말이다. 제스처도 있다. 한손으로 'ㄱ'을 만들면 '건행'을 뜻한다.

임영웅이 '뉴스9'에 출연한 것은 '마이 리틀 히어로'와도 연관이 있다. 임영웅은 지난달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에 출연 중이다. 이는 임영웅의 단독 예능으로 오직 임영웅의, 임영웅에 의한 솔직 담백한 LA 여행기를 그리며 아티스트와 사람 임영웅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 당시 6.2%라는 시청률을 기록해 '임영웅 파워'를 증명하기도.

임영웅이 '마이 리틀 히어로'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남다른 팬사랑에서 시작됐다. 임영웅이 TV에 나오기만을 기다리다가 어머님을 먼저 떠나보낸 한 팬의 사연 때문. 임영웅은 "이 사연을 접한 후 한시 빨리 방송에 출연해야겠다는 마음에 '마이 리틀 히어로' 출연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임영웅은 "아무래도 미국에서 팬들을 만난 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직접 만나 보니까 진짜 가족을 만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며 '마이 리틀 히어로' 촬영 중 기억에 남은 순간을 추억했다.

/사진=KBS 1TV '뉴스9'

임영웅은 현재 약 19만 명이 넘는 팬클럽 '영웅시대'로부터 무한한 응원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임영웅 역시 이같은 사랑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영웅시대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는다"는 임영웅은 "이런 상황들을 마주할 때마다 항상 꿈같다. 평범한 일상을 사는 나에게는 공감이 안 될 만한, '저게 난가? 내가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에 가끔씩 잊어버린다. 영웅시대는 내 삶을 살게 해주셨고, 내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셨고,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게 만들어주셨다. 영웅시대는 나의 전부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임영웅은 "'간절하게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말이 있지 않나. 정말 간절하게 바라고 생생하게 꿈꾸면 못 이룰 게 없다"라며 자신과 같이 꿈을 향해 달려가는 팬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영웅은 현재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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