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엄지원과 박지환은 tvN 단막극 '여름감기'에서 나란히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여름감기'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작품 중 하나다. '오프닝'은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인 오펜(O'PEN) 공모전 당선작을 소개하는 드라마 프로젝트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드라마 스테이지'라는 타이틀로 이어졌으며, 지난해부터 '오프닝'이라는 새 이름으로 10편을 선보였다.
'여름감기'는 올해 '오프닝'의 지원작으로 선정됐다. 멜로 드라마로, 엄지원과 박지환은 각각 차인주와 강진도 역할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드라마 '작은 아씨들', '산후조리원', 영화 '방법 : 재차의' 등을 통해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엄지원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범죄도시' 등의 작품에서 선굵은 연기를 보여준 박지환이 어떤 멜로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여름감기'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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