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1938' 김소연, 이동욱에 고백한 김승화에게 "얘 내거다" 경고

정은채 기자  |  2023.06.04 22:39
/사진='구미호뎐 1938' 방송화면 캡쳐
'구미호뎐1938' 김소연이 김승화에게 경고를 날렸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는 유키(김승화 분)와 류홍주(김소연 분)가 이연(이동욱 분)을 두고 다퉜다.

이날 일본 요괴 유키는 이연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이어 피를 쏟는 류홍주를 부축하고 있는 이연에게 "네 애인이니?"라고 물었다. 이연이 친구라고 답하자 "애인 아니구나. 다행이다. 나는 유키야"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눈사람 좋아하니? 유키는 연인한테 눈사람 선물하거든"라며 눈사람을 건넸고 "내 마음이야"라고 고백했다.

이를 보고 있던 류홍주는 "싹수없다. 얘 내 거다. 끼어들지 마"라고 경고했다. 결국 두 사람은 싸우는 사람이 이연을 갖기로 합의 후 격투를 벌였다. 피를 쏟는 류홍주가 열세에 몰리자 이연이 황급히 끼어들어 두 사람의 싸움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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