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의 'Christmas Tree'는 지난 5월 31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9000만 스트리밍 을 기록했다.
2022년 스포티파이 연말 결산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K-OST' 1위에 등극하기도 한 'Christmas Tree'는 뷔의 세 번째 OST이다. 역대 K-OST 스트리밍 1위 역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인 뷔의 'Sweet Night'으로 3억 800만 스트리밍을 기록중이다.
'Christmas Tree'는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메인 러브테마로, 남혜승 음악감독이 기획 단계부터 뷔를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남혜승 감독은 SNS에 "김태형님 덕분에 이 노래의 퍼즐이 아름답게 완성되었습니다. 'V'의 보이스는 저음과 고음과 그 사이 중음대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곡을 만들 때 많았던 고민만큼이나 참 즐거웠던 Christmas Tree"라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뷔는 전작 'Sweet Night'에 이어 'Christmas Tree'까지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면서, '믿고 듣는 OST 킹'으로 자리잡았다. K팝에 이어 K-OST까지 K-콘텐츠 글로벌 확산의 주역으로 큰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는 2020년 개편 후 멜론 주간인기상을 남돌 최초로 4회 연속 수상하며 대중적인 인기와 팬파워까지 고루 갖춘 이상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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