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리오넬 메시는 어떤 팀으로 갈까.
스페인 축구 전문가 기암 발라그는 5일(한국 시간) “몇 주 전 인터 마이애미로부터 제안이 도착했다. 사우디아라비아보다 금액은 낮고 복잡한 거래다. 애플, 아디다스 같은 대형 브랜드와 얽힌 거래가 포함된다”고 전했다.
이어 “메시는 이 제안을 진지하게 고려할 것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로부터 온 공식적인 제안은 없다. 내가 볼 때 바르셀로나 복귀는 이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메시는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다. 이제 자유의 몸이다. 여전히 세계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메시는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천문학적인 제안을 보냈고, 인터 마이애미도 나름대로 좋은 제안을 건넸다. 바르셀로나 복귀설도 나오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제안을 보내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선택지는 두 개로 줄어든다. 돈의 알 힐랄, 환경의 마이애미다. 일각에서는 메시가 이미 사우디로 가는 것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메시가 어떤 선택을 할까. 축구의 신 메시의 마지막 팀은 어떤 팀이 될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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