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드디어 새 감독을 찾았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5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마침내 차기 감독으로 셀틱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구두 합의를 마쳤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이다. 2026년 6월까지 계약이 유효하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새로운 감독을 찾았다. 바로 셀틱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시즌 셀틱에서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며 극강의 모습을 보여줬다. 많은 것을 이룬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토트넘은 하루 빨리 새 감독이 필요한 상황이다. 팀의 분위기가 어수선하기 때문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시즌 중 경질됐고 이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가 팀을 이끌었으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참사가 발생해 경질됐다. 현재는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팀을 이끌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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