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장미의 전쟁'에서는 사랑을 주체하지 못해 벌어진 최악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된다.
사연의 주인공 트래비스는 한 컨퍼런스에서 조디를 만나며 결혼할 여자를 찾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조디는 점차 남자친구를 의심하고 불법적인 행위까지 일삼으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트래비스는 조디의 집착과 질투에 지쳐 이별을 통보했다. 이에 김지민은 "문제 있는 관계는 오래 갈 수 없다"며 두 사람의 이별에 안도했다고.
한국에서 '고유정 전 남편 토막 살해 사건'이 발생했을 때 조디는 '미국 고유정'으로 불리며 사건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이들은 비슷한 진술 패턴을 보였으며 고유정 변호인단의 대처 또한 조디의 변론방식과 매우 유사했다고 하는데, 과연 두 사건은 어떤 유사점을 갖고 있을지, 조디와 트래비스 사이에서 벌어진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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