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더뉴식스 "듀스 닮고 싶어, 트렌디+센세이션한 느낌"

보이 그룹 더뉴식스(TNX) 오성준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미니 3집 'BOYH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BOYHOOD'는 서로 다른 배경과 지역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여섯 명의 소년들이 같은 꿈과 목표를 위해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루고, 서로 의지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2023.06.07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더뉴식스(TNX,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가 Y2K 콘셉트를 이해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언급했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더뉴식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보이후드'(BOYH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보이후드'는 서로 다른 배경과 지역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여섯 명의 소년들이 같은 꿈과 목표를 위해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루고, 서로 의지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Kick It 4 Now'를 비롯해 미니멀한 트랙 위에 신스 악기와 808 드럼이 어우러진 'By You', 독특한 플럭 신스와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작되는 'Good Day', 멤버 은휘의 자작곡인 '최애 (My Bias)', 감성 보컬이 매력적인 '1000 Miles'와 원곡과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Kick It 4 Now' 영어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날 오성준은 Y2K 콘셉트를 이해하는 어려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이번 콘셉트에 제대로 몰입하기 위해 레퍼런스 영상을 많이 찾아봤고, 제가 가장 닮고 싶은 선배님은 듀스"라고 밝혔다.

이어 "트렌디하고 센세이션하더라. 듀스 선배님을 보며 많이 연습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더뉴식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보이후드'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