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효과 SNS로 보는 마이애미,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7배 증가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6.10 17:44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의 인기와 입지가 리오넬 메시 영입 후 확 달라지고 있다.

메시는 파리생제르맹(PSG)과 2년 간 동행을 정리하고, 차기 행선지로 마이애미를 선택했다. 거액을 제시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힐랄, 친정팀 FC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이 컸다. 메시는 가족을 위해 미국 무대를 선택했고,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었다.

메시가 MLS로 가자 미국은 들썩였다. 스포츠 강국이지만, 축구는 농구(NBA), 야구(MLB), 아이스하키(NHL), 미식축구(NFL)에 비해 인기와 규모는 덜한 편이다. 메시의 마이애미 입단으로 MLS는 전 세계 주목을 다시 한 번 제대로 받게 됐다.



이는 소셜네트워크에서도 증명된다. 메시 입단 전 마이애미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약 100만 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1주일도 안 지나 마이애미 팔로워 수는 7배 넘게 늘어난 약 720만 명을 돌파했다. 메시의 엄청난 효과를 벌써 누리고 있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메시는 오는 7월 21일 크루스 아술(멕시코)과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인터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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