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는 차은재(이성경 분)이 신생아를 살려냈다.
이날 돌담병원 응급실에서는 한 여고생 환자가 사라졌다. 엄현정(정지안 분)은 보호자에 의하면 그녀가 그간 종종 가출을 해왔다며 "또 다시 도망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 시각 차은재는 여자 화장실에서 피투성이가 된 옷과 신생아를 발견해 충격에 빠졌다.
차은재는 신생아를 바로 응급실로 데려와 윤아름(소주연 분)과 함께 기도삽관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드문드문 떠오르는 기억을 합쳐 시술에 겨우 성공해냈고, 윤아름은 이후 탯줄을 정리해주며 "이렇게 예쁜 애를 어쩌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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