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 제인과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가 웨딩사진에서 달콤한 커플의 분위기를 자랑했다.
15일, 스타뉴스는 오는 7월 22일 결혼식을 앞둔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의 웨딩화보를 입수했다.
웨딩화보에서 레이디 제인은 화이트, 블랙 색상의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새신부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임현태 역시 단정한 수트를 입고 훤칠한 새신랑의 모습을 보였다.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환한 미소로 서로를 바라보며 손을 꼭 붙잡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레이디 제인이 임현태를 박력있게 끌어안고 서로 장난기 가득한 케미스트리도 자랑했다. 두 사람 특유의 애교와 귀여운 케미가 예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당초 공식 발표했던 10월 14일이 아닌, 7월 22일 토요일 오후로 날짜를 세 달 앞당겨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최종 결정했다.
두 사람은 7년 정도 교제하다가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레이디 제인은 1984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38세다. 그는 2006년 아키버드 멤버로 데뷔, 독보적인 음색으로 '홍대 여신'이란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그는 허밍어반 스테레오 2집 객원 보컬로도 참여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다.
임현태는 레이디 제인보다 10살 어린 1994년생이다. 그는 2014년 5인조 그룹인 하이탑으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하숙24번지', 웹드라마 '선무당 공도사의 창업성공기', '완전무결 그놈', '마이 리틀 키보드'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