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역대급 장마' 소식에 기능성 패션템 강화

채준 기자  |  2023.06.18 13:47
/사진제공=네파
올해 여름 슈퍼 엘리뇨로 '장마 괴담'이 돌면서 장마철 패션 아이템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 한 패션 플랫폼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레인부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배 이상 늘었으며, 또 다른 플랫폼에서는 5월 1일~24일까지 레인코트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9배 늘었다. 아웃도어 등은 장마철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기능성 의류 및 샌들, 레인코트 등을 다양하게 출시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올해 기존의 저지 냉감 소재와 차별화된 하이테크 우븐 소재를 적용한 시그니처 냉감 컬렉션인 '아이스테크쉘' 시리즈를 선보였다. 냉감 기능은 물론 자외선 차단과 발수 가공 등 여름철에 요구되는 기능을 강화해 출시된 시리즈로, 특별히 올해는 날씨에 따라 입고 벗기 좋은 자켓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레스턴 자켓'은 한여름까지 착용 가능한 초경량 우븐 자켓이다. 초경량 소재를 적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어떤 착장에도 가볍게 착용하기 좋다. 차분한 솔리드 칼라와 스포티한 배색 칼라로 구성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캘러웨이 어패럴은 장마철에 대비한 레인웨어 아이템을 출시했다. 남성복은 레인웨어 재킷과 팬츠에 탈부착이 가능한 디테일을 살려 어떤 날씨에도 대비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복의 긴 기장 레인코트의 경우에도 소매 탈부착과 방수성이 우수한 나일론 코팅 소재로 이루어진 원단을 사용해 관리성이 용이하다. 두 제품 모두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통기성, 우수한 방풍과 방수성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췄다.

샌들도 장마철의 스테디 패션템이다. 신고 벗기 편안하면서도 물놀이도 가능해 비가 오는 날 외에도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다. 리복은 복고풍의 청키한 굽이 특징인 '하이페리엄 샌들'을 선보였다. 정제되지 않은 듯한 투박한 굽과 트레일 콘셉트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발 볼 넓이를 끈으로 조절하는 '스피드 레이싱 시스템'이 탑재돼 신고 벗기 편안하면서도 발 모양에 딱 맞는 피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베스트클릭

  1. 1"전 재산 환원" 김종국, 도박 걸었다
  2. 2'양육비 미지급 의혹' 송종국, '캐나다 이민' 뜻 전격 고백
  3. 3' ML 28승 투수 영입→FA 보상선수 김영현' 두산 확실한 방향성, 실리는 외인으로-야수는 다시 화수분!
  4. 4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亞솔로 최초·최장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54주 연속 진입
  5. 5방탄소년단 뷔, K팝 솔로 최초 스포티파이 1900만 팔로워 돌파
  6. 6"6억 미지급"→日컴백..박유천 前매니저 소송 '끝까지 간다'
  7. 7'대박 감량' 핼쑥해진 韓 야구 대명사 "7~8㎏ 뺐다, 햄버거 최대 2개, 라면은 3개, 치킨은..."
  8. 8韓 야구 서글픈 '4강 경우의 수', 'WBC 통한의 패→이젠 호주만 바라본다' [프리미어12]
  9. 9'고관절 통증→교체' 김도영 직접 상태 밝혔다 "슬라이딩 도중 부상, 호주전은..." [대만 현장]
  10. 10韓 WBC 국가대표 미인 아내, 일본에서 큰 화제 "최고로 멋진 부부"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