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조이뉴스24는 "웨이크원,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한 연습생들의 파생 그룹 론칭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멤버로 언급된 연습생들은 웨이크원 소속 박한빈, 이정현, 문정현, 박지후,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유승언, 지윤서다. 앞서 '보이즈 플래닛'에 도전장을 내민 이들은 데뷔조에 들지는 못했지만, 발군의 실력과 끼를 뽐내며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웨이크원 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기존 연습생들의 새로운 팀 구성에 대해 논의 중이나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파생 그룹에 합류할 멤버들 또한 아직 정해진 바 없으며, 현재 논의 초기 단계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과거 '프로듀스101 시즌2' 파생 그룹으로 JBJ가 결성돼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보이즈 플래닛'의 파생 그룹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보이즈 플래닛'은 5세대 신인 K-POP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로, 그룹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결성돼 오는 7월 10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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