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학미,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대표 저격 논란 해명 "추측多"[스타이슈]

안윤지 기자  |  2023.07.10 14:32
가수 길학미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길학미가 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전홍준 대표를 저격했다는 논란에 해명했다.

길학미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일부 익명성 커뮤니티에서 내 인스타 스토리 글에 대한 다채로운 추측성 의견들이 많아 고민 끝 간단히 글을 적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그는 "안타까운 소녀들.. 나도 그러고 싶었기에 그 심정을 이해한다. 직접 엮여보지 않으면 사람들은 절대 모르지"란 글을 게재해 피프티 피프티를 응원, 전홍준 대표를 저격하는 게 아니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길학미 인스타그램
길학미는 '안타까운 소녀들'에 대해 "지금 이런 상황이 되어버린 것 자체에 대하여 느낀 생각을 쓴 것이며 어떤 편을 드는 것과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해한다는 것도 신뢰를 잃어버린 상황에서 일을 해야만 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것이지 알고 있고 그런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을지를 공감한다는 의미로 그저 그 심정을 이해한다는 거다"라며 "모든 걸 다 공감한다고 하는 것과 다르다"라고 전했다.

또한 "글자 그대로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직접 겪어보거나 엮여보지 않으면 타인은 그 속사정을 절대 알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것이든 그대로 다 믿지 않은 경향이 있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트랙트 소속사 전홍준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 네 멤버와 전속 계약 효력 정지 법적 분쟁 중이다. 이 과정에서 어트랙트 측은 분쟁을 일으킨 외부 세력으로 '큐피드'를 프로듀싱한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를 지목했고, 안성일 대표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JIMTOBER IS COMING'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투표 13관왕
  2. 2벌써 웃겨..이서진 '서진이네2' 마치고 유재석과 '틈만 나면,' [종합]
  3. 3"난 프로니까" 방탄소년단 진, 팬들에게 출연할 유튜브 추천 부탁..러브콜 쇄도
  4. 4'꿈의 대기록' 40-40과 200안타, 오늘(28일) 부산서 동시 달성 '초읽기'
  5. 5'서진이네2' 마친 이서진, 유재석·유연석 만난다..'틈만 나면,' 출격
  6. 6'결국 쓰러졌다' 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의심→결국 교체... 포스테코글루 "쏘니, 피곤하다더라"
  7. 7손흥민 EPL 베스트11 선정, 토트넘 대표 선수로 뽑혔다... 홀란·살라 미친 스리톱
  8. 8기적의 타격왕 탈환 이뤄지나, '안타新 눈앞' 레이예스 9월도 맹타→마해영·이대호 이어 롯데 3호 도전
  9. 92경기 남기고 SSG-KT 승무패 똑같다! 사상 초유 5위 타이브레이커, 키움에 달렸다
  10. 10"오타니 50-50 홈런공 강탈당했다!" 최고 59억 기념구 법정소송 간다, 18세 소년 소유권 주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