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초인적인 오감 능력을 지닌 요원 이미현으로 변신한다.
24일 더블유 코리아는 디즈니+ '무빙' 한효주의 화보를 공개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공개된 화보는 강렬한 의상과 신비로운 무드로 특별함을 더했다. 한효주는 '무빙'에서 초인적인 오감 능력을 지녀 비밀 요원으로 활약하던 젊은 시절부터 고3 아들을 둔 엄마의 모습까지 한 작품 속에서도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한효주는 화보에서도 뛰어난 콘셉트소화력을 보여줬다.
이어 진행 된 인터뷰에서 한효주는 "드라마 '동이'에서 엄마를 연기했던 적이 있지만 이번엔 고3 아들을 둔 40대를 연기해야 했다"라며 "아들 '봉석'을 연기한 배우 이정하에게 "앞으로 계속 엄마라 불러라고 했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한효주는 '무빙' 선택 이유에 대해 "강풀 작가님이 그리는 특유의 투박한 정서, 인간애가 오히려 더 끌렸다. 시나리오를 읽는 내내 '잘 만들어지면 어떨까' 머릿속에 그렸다"며 처음 만난 날을 회고했다.
한편 '무빙'은 8월 9일 디즈니+에서 공개 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