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가 간 이식 수술은 받은지 2주년을 기념했다.
윤주는 24일 "어느덧 벌써 새로운 삶을 선물받은지 2년이 되었습니다"라며 "1년맞이 초를 밝힌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번째를 맞이하다니 살아가고있음을 새기게 되는듯해요. 정말 우여곡절이 많은 일년이었습니다. 하지만 온전히 내 몸에 집중할수있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이어 윤주는 "그분을 위해 그리고 앞으로를 위해 두번째 초를 밝힙니다. 잊지않을께요. 빛나는 사람이 될게요"라고 전했다.
윤주는 지난 2021년 간 이식 수술을 하고 2년이 지나 잊지 않고 건강을 회복한 감사를 전한 것.
앞서 윤주는 지난 2019년 급성 간 부전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윤주는 당시 생체 간 이식을 받을 수 없던 상황이었고 투병 2년 만인 지난해 7월 기증자가 나타나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윤주는 그동안 영화 '나쁜피', '미쓰와이프', '범죄도시' '나홀로 휴가' 드라마 '킬미힐미', '싸우자 귀신아' 등에 출연 했다.
다음은 윤주 글 전문
어느덧 벌써 새로운 삶을 선물받은지 2년이 되었습니다. 1년맞이 초를 밝힌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번째를 맞이하다니 살아가고있음을 새기게 되는듯해요. 정말 우여곡절이 많은 일년이었습니다. 하지만 온전히 내 몸에 집중할수있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분을 위해 그리고 앞으로를 위해 두번째 초를 밝힙니다. 잊지않을께요. 빛나는 사람이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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