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자신의 코 수술을 두고 '치료'임을 재차 강조했다. 더불어 미용 목적도 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숨김 없는 속내로 팬들의 응원을 자아내고 있다.
고은아는 지난 6월 코 재수술을 했다. 앞서 5월 과거 코 수술을 받다가 의료사고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 이에 코 재수술을 받았다는다고 했다. 이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고은아는 '방가네'를 통해 코 재수술 후기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 4일 코 재수술을 전후 모습을 담은 영상을, 이어 7일에는 코 재수술 1일차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또 17일에는 코 재수술 후기를 전하면서 코 재수술 관련 세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그리고 25일 이전보다 부기가 한층 더 가라앉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코 재수술을 마친 후 21일 차 모습이었다. 이 영상에서는 고은아가 언니, 동생 미르 그리고 엄마와 함께 아버지를 만나러 간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고은아는 코 재수술 직후보다 한층 부기가 가라앉은 코도 공개했다. 비록, 예전의 코로 돌아가지 않았지만 코 재수술 전보다 한층 예뻐진 모습이었다.
고은아는 아버지에게 코를 보여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부기가 아직 남아있다고 했고, 이에 고은아의 아버지는 "옛날 모습 나온다. 아빠. 예뻐 코 잘 됐어"라고 말했다. 또한 "에전만큼은 못해도 잘 됐다"라며 흐뭇해 했다. 앞서 딸이 코로 고생하는 모습에 차마 말하지 못하고 가슴앓이 했던 것도 알려졌다.
고은아는 미르의 말에 버럭하면서도 곧바로 해명했다. 그는 "다들 오해하지 마세요. 성형중독 된게 아니라"라고 말하면서, 미르에게 "정정해 빨리"라고 다그쳤다.
또 고은아는 미르가 '여기에서 이야기 하지만. 나도 코를 할 의향이 있어. 나는 미용(목적)'이라고 하자, "나는 미용도 있었지만 치료 목적도 있었다니까. 숨도 쉬어지고"라고 말했다.
코 재수술이 단순 미용 목적이 아님을 거듭 강조한 고은아였다. 앞서 코로 숨도 제대로 쉬어지지 않는다고 했던 그였기에, 이번 코 재수술을 통해 제대로 숨도 쉴 수 있게 됐다고 해 팬들을 안도케 했다. 이제 제대로 된 회복만 남았다.
고은아는 코 재수술로 팬들의 응원을 이끌어 내고 있다. 미용의 목적도 있지만, 치료가 우선시 됐기에 가능했다. 또 미르가 '방가네'를 통해 이미 여러 차례 '미용보다 치료'를 강조했다. 일부 영상에서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하나 더. 고은아는 이번 수술과 관련해 목소리 높여온 부분이 있다. 바로 '내 돈 내 코'. 자신의 돈으로 직접 수술을 받는다는 것이다. 일명 '내돈내산'이니 후기도 솔직하고, 거침이 없다. 그래서 더 진솔한 느낌이다.
어느 날 갑자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감추기보다 대중에게 당당히 보여주는 고은아의 솔직함. 덕분에 팬들은 그녀가 코 재수술로 과거 미모를 되찾기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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