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수'가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시원하게 터졌다.
3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지난 30일 47만 3043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 26일 개봉해 누적관객수는 172만 4894명으로 200만 돌파를 앞뒀다.
'밀수'는 전세대 관객들을 아우르는 영화적 완성도와 재미로 호평 받고 있으며, 곧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밀수'는 여름영화에 맞는 시원한 바다 액션과 해녀들의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류승완 감독의 쫀쫀한 연출과 호감도 높은 배우들의 연기 등이 어우러져 여름 영화의 즐거움을 전한다.
3위는 '미션임파서블 : 데드레코닝 파트1'으로 11만 7753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353만 1872명이다.
'명탐정 코난 : 흑철의 어영', '바비'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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