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필리핀 팬들, '에피파니' 5주년 기념 'EATJIN' 캠페인..선한 영향력 실천

문완식 기자  |  2023.08.01 07:08

방탄소년단(BTS) 진의 필리핀 팬들이 '에피파니(Epiphany)' 5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에 동참,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진의 필리핀 팬들은 다가오는 8월 10일 '에피파니' 5주년 기념을 위해 '잇진 캠페인(Eat Jin Campaign)'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팬들은 거리로 내몰린 불우아동을 돕기 위한 비정부 및 비영리 자선재단 '차일드홉(Childhope)'이 주관한 행사에 동참, 아동·청소년을 위한 식사 200인분을 후원했다.

'잇진 캠페인'은 "'에피파니' 5주년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청소년 수혜자 표창일에 200인분 식사를 후원했다"며 "청년들의 노고와 학업 우수를 축하하면서 진의 아름다운 노래를 축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전하며 '차일드홉'에게 받은 감사장을 공개했다.



'잇진 캠페인'은 진의 방탄소년단 데뷔 8주년 기념일에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음식, 마스크, 기타 필수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으며, 지난해에도 데뷔 9주년을 맞이해 아클란(Aklan) 지역에서 100명의 아이들에게 음식을 후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왔다.

'잇진 캠페인'은 앞서 지난해 진의 생일에도 뜻깊은 기부에 참여했다. 5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바구니와 소아암 환자를 위한 거주시설 '바헤이 아루가'(BAHAY ARUGA)의 전기 요금을 충당하기 위해 추가로 2만 달러를 기부했다. 또 평소 동물 보호에 관심을 가진 진의 선한 영향력을 따라 필리핀 바부얀 섬의 고래 2마리와 인도네시아 하타민 산호 2마리를 입양했다.



'에피파니'는 자기 사랑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와 진실한 생각을 담은 곡으로 깊은 위로와 힐링,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진정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깊은 관심과 찬사를 받고 있다. 발매 5년이 되어가는 지금도 힐링과 치유의 곡으로 꾸준히 언급되며 팬들도 매년 기념일을 맞이해 기부 캠페인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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