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김향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김향기의 차기작 소식은 올해 2월 종영한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김향기는 '캐셔로' 이외에도 지난 1일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고 일본 스트리밍 서비스 '훌루 재팬'의 오리지널 드라마로 편성된 '플레이, 플리' 캐스팅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캐셔로'는 지난 2015년 연재를 시작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지키는 평범한 슈퍼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 1·2, '대행사'를 연출한 이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향기와 이준호는 '캐셔로'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사람은 이미 다수의 작품으로 흡인력 높이는 연기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벌써부터 '캐셔로'를 향한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대세 배우'는 물론, '믿고 보는 배우'로 눈도장을 찍으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향기와 이준호가 '캐셔로'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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