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에서 '가짜뉴스 주의보'가 발령된다.
23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커플 지라시'로 초토화된 솔로나라 16번지 로맨스 판도가 공개된다.
이날 한 솔로녀는 한 솔로남을 따로 불러내 "조금 경각심을 가지고 (호감녀를) 알아보는 게 좋지 않나 싶다. 이 정도 들었으면 똑똑하게 움직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는 조언을 건넸다. 이어 솔로녀는 "제가 지금 하나 드렸다"며 생색까지 거하게 냈다. 경각심이라는 단어를 들은 솔로남은 멘붕에 빠졌고, 그대로 자신의 호감녀를 불러내 "혹시 마음의 변화가 있었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솔로남의 혼돈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저도 혼란스럽다. 처신을 잘 해야 하는데 (호감녀가) 물을 흐리는 행위를 하고 있는 건가?"라며 깊은 의심에 빠졌다. 솔로남의 대혼돈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던 MC 데프콘, 송해나는 "오해가 쌓이기 시작한다", "뭔가 이상하게 꼬이는 것 같은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여기에 다시 솔로녀는 "아이고, 이 사람아! 마음이 딴 데로 가 있는데.."라고 솔로남에게 큰 한 방을 날렸고, 이후 '솔로나라 16번지'는 걷잡을 수 없는 카오스에 휩싸인다. 데프콘은 "이거 휘발유야!"라고 탄식하더니, "커플 지라시가 돌고 있다고 한다"라고 '가짜뉴스 경계령'을 내렸다.
이 같은 아수라장 속에서, 16기 한복 랜덤 데이트가 펼쳐졌다. 그런데, 이중 한 커플은 랜덤 데이트 도중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겨 3MC를 놀라게 했다. 결국 송해나는 "파국 중에 파국 아니냐?"라고 반응했다.
커플 지라시가 뒤덮은 솔로나라 16번지 대혼돈 러브라인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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