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美 가장 영향력 있는 뮤직 인플루언서' 亞남성 1위..20일 연속

문완식 기자  |  2023.08.28 07:10

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뮤직 인플루언서' 아시아 남성 최고 순위를 이어가며 눈부신 인기를 입증했다.




진은 8월 27일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하이프오디터(HypeAuditor)에서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뮤직 인플루언서' 랭킹 9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남성 1위를 유지했다. 지난 8월 8일부터 연속 20일째 아시아 남성 1위의 기록이다. 전 세계 남성 중에서는 저스틴 비버에 이어 TOP2를 차지했다.

랭킹을 발표한 하이프오디터는 AI 알고리즘으로 특정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가짜(fake)로 추정되는 팔로워 등을 분류,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의 순위를 분석해 브랜드나 에이전시가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레나 고메즈, 테일러 스위프트, 리한나 등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여성 아티스트들이 상위권의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진은 10위 안에 랭크된 유일한 아시아 남성으로 전 세계 최고의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미국에서도 극강의 인기와 파워를 증명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해당 차트 TOP 50에 랭크인한 멤버인 진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톱 1000' 랭킹에서도 202일간 아시아 남성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뮤직 인플루언서' 랭킹 전 세계 남성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입대해 육군 조교로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진의 인스타그램은 다양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에서 반응 비율이 지속적으로 22~26%대를 유지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한국 유명인 TOP10 중 최고의 참여율이다. 반응 비율이란 봇 등이 아닌 실제 사람의 참여율을 말한다. 가짜(fake)를 분류해낸 실질적 참여율을 뜻하는 것.




진은 지난 8월 18일 시장 조사 마케팅 플랫폼 StarNgage+가 발표한 Top 1000 뮤직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Top 1000 Music instagram Influencers) 순위에서 솔로 중 1위를 차지했다. 26.76%라는 독보적인 참여율을 기록한 진은 전체 랭킹으로는 1위인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 이어 TOP2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진은 미국 소비자 시장정보 플랫폼 '넷베이스 퀴드'(NetBase Quid)가 발표한 '2022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TOP2이자 솔로 아티스트 중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최고의 인기와 화제성을 자랑했다.






최근 중국 웨이보에 게재된 'K팝 아티스트 중 이상형' 설문에서 자신의 이상형이 진이라는 댓글이 줄을 이으며 또 한번 '만인의 이상형'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한편 입대 직전인 지난해 10월 28일 발표된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한국음악콘텐츠협회(KMCA) 공인 솔로 싱글 최초의 밀리언셀러의 대기록을 달성하는 등 전 세계 차트를 휩쓸었다.




'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유튜브 인기 동영상 음악 부문'에서 K팝 최초이자 최장인 17일 연속 1위를 기록, 종전의 K팝 최고 기록인 진의 '슈퍼 참치' 16일 연속 1위를 뛰어넘으며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최근 아르헨티나 인기 라디오 채널인 '베가 라디오(Vega Radio)'에서 진행한 'KPOP TOP40 랭킹'에서 43주간 1위를 차지하는 등 진은 세계 최정상 솔로이스트로서의 독보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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