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정준하 "'놀뭐' 하차 후 일 필요, 개런티 상관 無"

용산CGV=김나연 기자  |  2023.09.05 11:17
사진=이동훈 기자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NEW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정준하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5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정태원, 정용기 감독, 윤현민,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추성훈, 기은세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온갖 음모를 꾀하는 예측 불허의 스토리 전개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특히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스트인 배우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등 베테랑 배우들을 비롯해 뉴 캐스트 배우 윤현민, 유라까지 신선한 배우들의 코믹 열연을 예고한다.

윤현민은 "사실 제가 드라마를 끝낸 지가 얼마 안 됐고, 마음 편하게 운동을 다니면서 쉬고 있던 찰나에 제작사 대표님이 급하게 시나리오를 보내주셨다"며 "급한 상황이라고 제안을 주셨고, 지방에서 서울까지 운전 중이었는데 빨리 답변을 드리고 싶어서 용인 휴게소에 차를 세워놓고 세 시간 동안 두 번 정도 읽고 하겠다고 했다. 감독님께도 재밌게 잘 해보겠다고 말씀드렸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유라는 "저는 시나리오 보지도 않고 결정했다. '가문의 영광'은 워낙 유명한 시리즈고, 불러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서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준하는 "프로그램 하차한 이후에 일이 없었기 때문에 제안받고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하차를 언급했다. 그는 "유라 씨는 시나리오도 안 보고 했다고 하셨는데 개런티도 생각 없이 했다. 일을 해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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