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6일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7Map Of The Soul:7) 수록곡이자 지민의 솔로곡 '필터'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같은 앨범에서 타이틀곡 '온'(ON)과 선공개곡인 '블랙 스완'(Black Swan) 다음으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곡으로 수록곡과 솔로곡 가운데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한국 남자 솔로곡 최단기간 3억 스트리밍 돌파로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는 '필터'는 9월 30일 글로벌 음원 검색 어플 '샤잠'(Shazam)에서도 54만 청취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2020년 2월 발매 당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필터'는 미국과 캐나다 빌보드 '핫 100' 차트와 영국의 '오피셜 차트'에 차트인하며 세계 3대 차트에 뮤직비디오나 프로모션 없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최초 수록곡이자 솔로곡으로 K팝 음원이 글로벌 음원 차트 진입의 가능성을 연 교두보 역할을 했다.
그뿐만 아니라 '필터'는 117개 국 전 세계 아이튠즈(iTunes)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방탄소년단 솔로곡 및 전체 수록곡 최다 1위를 차지한 곡으로 최고의 성적을 이뤄냈다.
스포티파이에서 2020년 가장 많은 스트리밍 된 한국 솔로곡으로 멜론과 지니 등 국내 음원 플랫폼에서도 방탄소년단 솔록곡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를 기록, 2020년 연간 가온 '디지털 종합 차트'에 오른 유일한 방탄소년단 솔로곡으로 '2020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 솔로곡 최초 디지털 음원상 후보에 올라 많은 화제가 됐다.
한편, 지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ThisIsJimin' 해시태그와 함께 그루브 넘치는 안무 영상을 공개해 이틀만에 2천만 뷰를 넘기며 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들었으며 이후 팬들은 지민의 새로운 활동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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