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시대' 지현우 "'킹더랜드' 잘 봤다..윤아 포지션 하고 싶어"

상암=한해선 기자  |  2023.10.06 12:09
/사진=MBN

가수 겸 배우 지현우가 '오빠시대'를 하면서 '킹더랜드' 윤아 같은 롤을 맡고 싶다고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MBN 예능 프로그램 '오빠시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문경태PD, 지현우, 구창모, 변진섭, 김원준, 민해경, 김구라, 박경림이 참석했다.

MC 지현우는 '오빠시대' 출연 이유로 "제가 이 프로그램 제안을 받았을 때 고두심 선배님과 함께하는 프로에 출연했고 우연히 시장에 간 적이 있다. 시장 분들이 저에게 '잘 보고 있다'고 해주시는 걸 보고 소녀감성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산에 가는 걸 좋아하는데 그때도 어머님들의 소녀감성을 볼 수 있었다. 그 분들이 '내 안에 소녀감성이 있다'라는 걸 잊지 않고 사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지현우는 "내가 그때 드라마 '킹더랜드'를 잘 봤는데 윤아 씨가 맡았던 포지션을 하고 싶었다. 58인의 참가자가 불편한 게 없는지 체크하고, '오빠지기' 심사위원들도 체크하고 싶었고 관객들도 지치지 않게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이다. 그 시절 소녀들을 설레게 했던 명곡들을 소환하는 프로그램.

'오빠시대'는 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2. 2'회장님 오신 날' 롯데 완벽한 승리, 황성빈 '미친 주루'가 승부 갈랐다... 9위와 승차도 지웠다 [잠실 현장리뷰]
  3. 3'세상에' 음바페가 2명이라니, 눈 씻고 봐도 놀랍다! 음바페도 '빵' 터졌네 "이거 100% 나잖아!"
  4. 4"김도영 못 내는 제 심정 어떻겠나" 하소연, 그래도 하루 더 쉬어간다 "앞으로 100경기 남았다" [창원 현장]
  5. 5(영상) "황성빈은 그런 역할" 사령탑의 안목, '마황'의 미친 주루에 잠실벌이 들썩였다
  6. 6'바르사 떠나라→남아줘→또 나가!' 사비 충격의 경질, 도대체 무슨 일이? 회장 '대폭발', 심기 건드린 '망언'
  7. 7꼴찌 롯데 '회장님 효과→2연승' 김태형 감독 "3년 만에 잠실 방문, 구단주께 감사" [잠실 현장]
  8. 8'올림픽 4강→VNL 29연패' 韓 여자배구의 몰락... 19일 도미니카와 격돌
  9. 9필승조 4명 결장→선발 1회 강판, 그래도 꽃범호 뚝심 빛났다... 혹사 없이 기분 좋은 역전승 [창원 현장]
  10. 10'아...' 이정후 결국 이대로 수술대 오르나, 안타까운 美 현지 전망 나왔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